2024.05.21 (화)
'흙의소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악신문] (왼쪽) 한명희 이미시문 서원 좌장. 저자 이동희 단국대 명예교수, 기미양 (주)국악신문사 대표이사. 지난 11일 국악신문에서 연재한 이동희 장편소설 '흙의소리' 가 도서출판 국악신문에서 출판되었다. 사진은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사진=김니은). 2023.11.11. [국악신문] 지난 11일 국악신문에서 연재한 이동희 장편소설 '흙의소리' 가 도서출판 국악신문에서 출판되었다. 사진은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
지난11일 오후2시 충북 영동군‘농민문학기념관’(관장 이동희)주최,영동군 한국문학관협회후원으로‘난계 박연 재조명’을 주제로‘농민문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문학평론가 최경호의 이동희 장편소설 흙의소리를 내용으로 하는‘박연의 삶과 꿈’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제2주제 발표로'난계 박연의 위상과 영상'을 서화가 안병찬이‘박연의 영정에 대한 고증’을 발표하였다.자유 토론에서는 영동국악축제위원회의 사무국장 소설가 이명건 외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2시간 동안 지역 향토사학회 고적회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전국 농민문학작가...
흙의 소리 이 동 희 못다한 이야기 3 '난계유고'부록에 시장諡狀 신도비명神道碑銘 발문跋文이 수록되어 있다. 시장은 유현儒賢 공신功臣 들의 시호諡號를 내릴 때 미리 세 가지를 의정議定하여 임금에게 올리고, 그 중에서 하나를 결정하였는데 그 시망諡望을 상주할 때 생존시의 한 일들을 적은 글발이다. 박연의 시장은 영조英祖 때 문신(이조판서) 홍계희洪啟禧가 찬撰하였다. 여기에 그 시장을 간추려 일대기一代記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박연의 생애 이야기를 맺고자 한다. 1378년 박연은 나면서부터 자질이 뛰어난 데다가 총...
흙의 소리 이 동 희 바람 속에 물 속에 3 어려 황황자화 남산유대 녹명은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篇名들이다. 궁정의 연회와 전례 때의 의식시儀式詩에 풍風 아雅 송頌이 있고 아에는 소아 대아가 있다. 정악正樂의 노래말이다. 앞에서도 몇 번 얘기하였지만. 중추원부사 박연은 또 다른 일로 상언하였다. "태봉胎峯 아래에 백성들의 오두막집을 철거하고 그 전토田土를 폐지하니 지극히 통석痛惜합니다.” 태봉 아래 여사廬舍를 철거하고 농사를 짓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하여 참으로 안타깝다고 아뢴 것이다. 풍수지리설에 닭이 ...
흙의 소리 이 동 희 순명順命 5 누가 명한 것이겠는가. 박연의 괴로움은 말할 수가 없고 부끄러움은 하늘을 덮었다. 사실이 그렇고 아니고를 따질 염치도 없었다. 그저 펑펑 울고 싶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된다는 나이이고 체면이라는 것을 스스로 너무나도 잘 알았다. 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라 하지 않았던가. 공자의 말씀이다. 일흔 살에는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하였다. 물론 그가 성현의 발뒤꿈치도 따라갈 수 없을지 모르지만 주야로 수신修身을 하고 마음을 고쳐 먹고 하...
흙의 소리 이 동 희 순명順命 2 세종 24년(1442) 10월 박연은 예조참의로 제수되었다. 다음 해 정월 예조참의 박연은 최양선崔揚善이 말한 풍수설風水說을 가지고 의논해서 이뢰라는 명을 받았다. 직집현전直集賢殿 남수문南秀文 응교應敎 정창손鄭昌孫과 함께였다. 세종 임금은 호기심이 많았다. 그 호기심이라고 할까 그런 심리를 과학적으로 전환시키기 일쑤였다. 장영실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데는 그런 과학자 세종의 뒷받침이 있었던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15세기 과학시대를 이끌었던 합리주의 군주 세종은 최양...
흙의 소리 이 동 희 되돌아 보다 5 며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은 대로 서성거리며 하던 일은 놓지 않았다. 책을 보고 글을 쓰고 생각하고 그러기만 하였다.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하고 대답도 네 아니오 그리고 고개를 젓거나 끄덕이기만 하였다. 다래를 만난 것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의 괴로움이라고 할까 횡액이 그렇게 이동해 갔던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발길이 그쪽으로 닿았던 것이다. 그만큼 그녀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봐야 지난번 불러내어 행군을 하며 얘기하다 돌려보낸 후 처음으로 만난 것이지만 정말 마...
흙의 소리 이 동 희 말을 멈추고 5 조하의절을 더 보자. 엄고嚴鼓가 처음 울리면 병조兵曹에서는 여러 시위의 줄과 의장들을 정돈하여 문과 전정殿庭에 베풀되 평상시의 의식과 같이 한다. 좌중호左中護는 중엄中嚴을 청하며 궁관이 각기 제자리로 나가는 것을 돕는다. 우중호右中護는 어인御印을 짊어지고 의식대로 나오면 시위관은 모두 문(閤門)에 나가서 봉한다. 임금이 거동할 때에 엄숙한 위의威儀를 보이고 백관과 시위군사가 제자리에 대기하도록 큰 북을 울리었다. 좌중호는 내금위內禁衛 충의위忠義衛 충순위忠順衛 별시위別侍衛 갑사...
흙의 소리 이 동 희 말을 멈추고 1 앞만 보고 달렸다. 그동안 한시도 쉬지 않았다. 생각도 없이 달리기만 했는지도 모른다. 숨을 고를 때가 되었다. 되돌아보면 처음부터 이 일, 음악 업무에 종사한 것은 아니다. 박연이 세종조에 처음 맡아 본 일도 음악과 무관한 것이었다. 약재 관리에 관한 일이었다. 그후 세자 시강원 문학으로 있으면서 음률에 밝음을 인정 받았던 것이고 맹사성 유시눌 같은 예악에 조예가 깊은 고관들의 인정으로 세종의 새 예악정책과 함께 하게 되었던 것이다. 세종 7년 박연의 나이 47세에 악...
흙의 소리 이 동 희 흙의 소리 5 상언한 내용을 더 보자. 제악祭樂에 쓰는 관모冠帽의 제도에 대한 것이었다. "당상堂上과 당하堂下의 여러 악공들의 관冠에 대하여 아룁니다. 당송唐宋의 제도에는 조회와 제향에서 모두 개책관介幘冠을 썻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흑포두건黑袍頭巾을 쓰고 있어 모양이 좋지 못합니다. 이에 대한 근거가 없으므로 원컨대 당송의 제도 대로 개책관을 고쳐 쓰게 하옵소서.” 개책관은 중국 전국시대 문관이 쓰는 관의 하나이며 조선 시대 아악을 연주하던 악공이 쓰던 관을 이르던 말이다. 단단한 재...
흙의 소리 이 동 희 흙의 소리 4 그리고 전적典籍을 뒤지고 고래의 예악서禮樂書에 근거하여 철저한 고증과 고제古制 고사古事에 의거하여 판단하는 것이었다. 그동안의 무수히 올린 상언上言이 그랬고 쉴새 없이 입안을 하고 실천하는 방법이 그랬다. 향악을 정리하고 구악을 이정하는 일에 몸을 바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예와 악 전반에 걸친 쟁점爭點을 제기하고 그에 매달려 생각을 하고 글로 썼다. 맞지 않고 잘 못 된 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도 안 되었다. 성정이 그렇기도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사명...
흙의 소리 이 동 희 흙의 소리 3 이날 경연은 세종 임금이 정악을 창조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모을 것을 결의하는 것으로 끝났다. "전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을 잘 펴실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영의정 황희가 참석한 대신들의 뜻을 대변하듯 아뢰었다. "고맙소. 정말 그렇게들 해 주길 바라오.” 임금은 영의정과 대신들을 바라보며 진정으로 고마운 표정을 지으며 흡족해 하였다. 그러며 박연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특별히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박연도 목례를 하였다. 잘 알겠습니다. 열과 성을 다 하...
흙의 소리 이 동 희 아악 5 박연의 정확한 제작 기술을 또 너무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적하는 세종 임금의 그 몇 마디 아니 한 마디 촌극寸劇을 바라보는 좌중의 대신들은 숨을 죽이고 감탄을 하였다. 혀를 내두르기도 하고 모두들 오싹 정신을 차리고 부동자세로 지켜보고 있었다. 정말 전문가가 아니면 집어 낼 수 있는 차이가 아닐 수 없었다. 임금이 밀어붙이고 있는 아악 뿐 아니라 일련의 음악정책 그리고 박연을 전적으로 신임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이유를 웅변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임금은 ...
흙의 소리 이 동 희 아악 4 박연은 해주의 거서(기장) 모양에 의하여 밀〔蠟〕을 녹이고 다음으로 큰 낟알〔粒〕을 만들고 푼分을 쌓아 관管을 만들었다. 그 모양이 우리나라 붉은 기장〔丹黍〕의 작은 것과 꼭 같았다. 곧 한 낱〔粒〕을 1푼으로 삼고 열 낱을 1촌寸으로 하는 법을 삼았는데, 9촌을 황종黃鍾의 길이로 하였으니 90푼이다. 1촌을 더하면 황종척이 된다. 원경圓經을 3푼 4리釐 6호毫의 법을 취하였다. 이에 해죽海竹의 단단하고 두껍고 몸이 큰 것을 골라 뚫으니 바로 원경의 푼수分數에 맞으며 관의 길이를 비교...
흙의 소리 이 동 희 아악 3 「율려신서」는 이 나라 아악 창제에 초석이 되었다. 중국 고대부터 송대宋代까지의 악률樂律의 이론을 심도 있게 집약한 책으로 박연의 악리樂理의 기반이 되었고 그가 거침없이 논리를 펴고 상언上言을 하고 악기 제작 등을 하게 하였던 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율려신서」는 두 편으로 되어 있는데 ‘율려본원律呂本元’의 목차를 보면 서序 및 자서自序, 율려신서 천석목록淺釋目錄과 황종黃鍾, 황종지실黃鍾之實, 황종생십일율黃鍾生十一律, 십이율지실十二律之實, 변율變律, 율생오성도律生五聲圖, 변성變...
흙의 소리 이 동 희 아악 2 "참으로 훌륭하오. 그동안 노고들 많았소. 참 대단하고 장하고 자랑스럽소.” 세종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헌신한 면면들을 바라보며 치하를 하였다. 맹사성 유사눌은 답례라도 하듯이 고개를 수그려 보이었다. 그러나 박연은 임금과 눈이 부딪치지 않으려고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아악을 창제하고 그 시연을 하는 오늘까지 사실 제일 노력을 많이 하고 애를 쓰며 속을 태운 사람은 세종 임금 자신이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남의 이야기 하듯 말하고 있었다....
흙의 소리 이 동 희 아악雅樂 1 세종 15년(1433) 1월 1일 정조正朝에 임금이 근정전에 나아갔고 이에 회례연會禮宴을 의식에 따라 베풀었다. 이날, 설날 아침 문무백관이 모여 임금에게 배례한 뒤에 베풀어진 연회는 아주 특별하였다. 아악雅樂이 처음으로 연주되었기 때문이다. 박연이 주도하여 개혁하고 새로 완성한 문묘제례악을 이날 처음으로 사용하게 한 것이다. 아악은 좁은 뜻으로는 문묘제례악을 가리키고 넓은 뜻으로는 궁중 밖의 민속악에 대하여 궁중 안의 의식에 쓰던 당악 향악 아악 등을 총칭하는 음악이다...
흙의 소리 이 동 희 복귀 6 "또 조칙詔勅을 맞이하는 예는 근정문勤政門에 들어오면 황종궁을 연주하고 전하께서 군신을 거느리고 예를 행할 때에는 고선궁을 사용하소서. 성절聖節 하례에는 전하의 출입과 예배에도 고선궁을 사용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다만 악보에서 연주하는 환종궁과 고선궁이 하나가 아니니 다시 한 궁을 골라서 조칙을 맞이하는 데 소속시키고 전하의 출입에 쓰는 황종궁은 사용하지 말도록 하고, 고선궁 한 궁을 골라서 정조와 동지와 성절, 전하의 망궐례 및 조칙 행례의 의식에 소속시키고 세자의 예배에...
[국악신문] 이무성 화백의 작화 : [연재소설] 흙의 소리 56
흙의 소리 이 동 희 복귀 4 주남 소남은 시경詩經 「국풍國風」의 편명篇名이다. 산은 장백산長白山으로부터 왔고/ 물은 용흥강을 향해서 흐르도다/ 산과 물이 정기를 모으니/ 태조대왕이 이에 탄생하셨도다/ 근원이 깊으면 흐름이 멀리 가고/ 덕이 후하면 광채가 발생하도다/ 문득 동방을 차지하니/ 즐겁게도 국조를 전함이 한이 없도다 山從長白山來 水向龍興江流 山與水鍾秀儲祥 太祖大王乃生 源遠流長 德厚流光 奄有東方 樂只傳祚無疆 유사눌은 시, 가사歌詞를 지은 배경을 설명하였다. 정유년丁酉年(태종 17, 1417년)에 명...
흙의 소리 이 동 희 복귀 2 연일 수없이 올리는 상주 가운데 조회 때 쓰는 음악에 대한 것이 많았다. "매달 초하루와 16일 두 차례는 옛 제도에 따라 순전히 아악雅樂만 쓰고 그 나머지 네 차례는 전례대로 속악俗樂을 쓰자고 하였는데 당나라 제도에 의하면 아악은 오직 교묘郊廟 원회元會 동지冬至 그리고 책명대례冊命大禮 때만 썼습니다. 진씨악서陳氏樂書 궁가도宮架圖에 의하면 삭일수조朔日受朝 동지조하朝賀 원일元日조하 때 썼습니다. 옛 제도에 의하여 초하룻날과 명나라의 책명대례 축하와 조고詔誥 칙서勅書의 영명迎命에는...
[국악신문] 이무성 화백의 작화 : [연재소설] 흙의 소리 53
이 동 희 유랑 6 "아무 것도 아니여. 사랑, 참 좋지. 그것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있겠나. 사랑을 위해서 목숨을 다 바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은 대단히 값지고 보람된 일인지 모르지. 그러나 뭐라고 할까, 이것은 글쎄, 한 구뎅이 다 죽는 거여. 이게 뭐 하자는 건가. 아니 도대체…” 그는 다시 말을 잇지 못하였다. "선생님, 걱정해 주셔서 참으로 고마운 말씀인데요…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더 잘 할게요. 염려하시지 않도록 할게요.” 그리고 가던 길을 어서 가자고 한다. 그러나 박연은 굳은 표정으로 ...
[국악신문] 이무성 화백의 작화 : [연재소설] 흙의 소리 52
흙의 소리 이 동 희 유랑 5 "자네가 대답을 해봐.” 박연은 느닷없이 다래에게 화살을 돌리었다. 화살이라고까지 할 것은 없는지 모르지만 그가 무작정 따라오라고 해 놓고 그녀에게 그런 연유를 묻고 있는 것이었다. "제가요?” 어리둥절한 다래는 모르겠다고 하며 술을 한 주전자 더 가져오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몇잔을 더 나누고는 혀가 꼬부라져가지고 말한다. "뭐 선생님이 저를 아끼시고 보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니겠어요?” "허허허허… 그건 그리여. 허허허허… ” "그리고 부족한 저를 가르쳐 주실라고 하는...
민요의 현장 논밭에서 일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그 현장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희문, 또 여타 실험들에서 민요가 면면히 살아 있을을 확인한다 굿판·노동판·유희판 ...
쏘가리 문양은 문양인데 이규진(편고재 주인) 생선회 중에서 비싸기로 말하자면 쏘가리회를 배놓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 탓인지 나이가 들도록 그동안 한 번도 시식을...
극단 민족 제2회 공연 목소리 포스터 (사진=대동극회) 민족운동의 일환 극단 '민족은 발기취지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민족극...
전통굿거리춤 진주교방춤의 춤맥을 이어온예인 김수악의 예술혼을 담고자 시작된 전통굿거리춤은굿거리장단에 맨손춤과 자진굿거리장단의 수건춤으로 구성된다. 김수악의 구음 원본을 그...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4.3.13 전통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